우당탕탕 준비를 끝마치고 친구들과 행복했던 서부 여행 후 학교로 가는 길! LA에서 프로비던스까지 정말 긴 여정이었답니다.. 혼자서 비행기를 타는 것도 이번이 두 번째! 첫 경유에 도전했어요. 그전에 하룻밤을 혼자 보내야 해서 호텔 근처를 열심히 찾아서 MOTEL6 LOSANGELES를 예약했어요. 이 숙소를 고른 가장 큰 이유는 공항까지의 셔틀이 무료로 운영된다는 점이에요! 택시값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 명과 함께 쓰다가 혼자 쓰게 되어서 그런지 되게 넓고 좋았어요! 한쪽에 소파와 책상도 있었어요 ㅎㅎ(혼자가 무서워서 주변 세븐일레븐에 샌드위치 사러 뛰어갔다 왔어요)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른 학교로 간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무서워서 노래도 틀어놓고 잤어요 ㅋㅋㅋㅋㅠㅠ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