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 밝아왔어요! 문을 열어보니 호스트님께서 준비해주신 차가 있었어요!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시는 차는 정말정말 꿀맛이었어요 ㅎㅎ 일찍 문을 닫아서 가보지 못했던 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옆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드셔서 먹어본 동동주!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지만 맛있었어요!! 저는 저 중에서 도토리묵을 추천드려요 ㅎㅎ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최참판댁으로 가는길에 있는 상점들을 구경했어요. 왼쪽 사진의 컵 두 개를 충동구매하게 되었어요 ㅋㅋㅋㅋ 컵 외에도 반찬그릇, 접시 등 예쁜 도자기들로 가득한 곳이어서 친구와 1시간은 고민한 것 같아요. 저 컵은 지금도 아주 잘쓰고 있답니다~ 컵을 사고서 버스 시간에 맞추려고 가고 싶었던 카페로 갔어요! 달달 하동이라는 곳이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