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7

[인디펍 독립출판 서포터즈 40기] 인디펍 플랫폼 알차게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디펍 플랫폼을 알차게 활용하는 꿀팁 세 가지를 가지고 왔어요. 여러 카테고리 중에서 제가 소개할 첫 번째 카테고리는 바로 영풍문고 기획전입니다! 들어가 보면 아래처럼 매달 매달 선정된 책들을 한 달 동안 영풍문고 기획전시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소 독립출판의 경우, 입고를 요청한 전국 독립서점을 통해 유통되고 대형서점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이러한 기획전이 더욱 특별한 이유입니다ღ 영풍문고 X인디펍 독립출판 기획전을 지원하는 지점은 아래와 같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풍문고 종로본점 영풍문고 여의도점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영풍문고 동탄점 영풍문고 광복점 영풍문고 광주점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카테고리는 바로 동네서점 ONLY입니다! 동네서점에서만 판매한다는 것..

일상 2024.03.28

[책] 걸으면서 커피를 마실 때 쏟지 않는 방법

독립출판 서포터스 40기 책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민지 작가님의 "걸으면서 커피를 마실 때 쏟지 않는 방법"이라는 에세이를 소개해볼까 해요. 정말 독립출판물들 특히 에세이 분야의 책들은 제목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이번 책도 제목만 봐도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리뷰 작가님이 적어두신 책 활용법! 그리고 귀여운 스티커 ღ ღ 적혀있는 대로 위로가 필요한 날,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페이지를 찾아가 읽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소제목은 하고 싶은 게 없을 때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었다. 정말 정말 간절하게 그 방법을 알고 싶었던 날이었다. 좋아한다는 확신 없이 시간을 들여 새로운 분야를 지금 배워도 되는 걸까, 나만 너무 방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들로 복잡했기 때문..

일상 2024.03.28

[책] 쿠키보다 가볍고 스낵보다 무거운 철학 에세이 리뷰

독립출판 서포터스 40기 책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박윤아 작가님의 "쿠키보다 가볍고 스낵보다 무거운 철학 에세이, 비스킷 철학" 이라는 에세이를 소개해볼까 해요. 저는 장편소설만큼이나 철학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이 책 역시 제목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ㅎㅎ 💭리뷰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적곤 했던 노트를 정말 오랜만에 펼쳤어요! 그만큼 빨리 적고 싶어 단어를 빼먹기도 했는데요 ㅎㅎ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 = 존경 욕구라는 소제목의 일부 내용입니다. '누구나 멋진 삶을 원한다. 멋진 삶이란 무엇일까' 첫 문장부터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 생각하는 주제이기 때문이에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의 끝엔 나는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시선에 의식하는 걸까..

일상 2024.03.28

[책] 문 리뷰

독립출판 서포터즈 40기 책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미애 작가님의 "문"이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이 책은 문의 페이지를 넘기면, 서로 다른 언어로 표현되지만 뜻은 "문"으로 통하는 문자와 이미지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라는 책 소개 문구에 끌려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아보았을 때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는데, 작가님께서 디자이너이시더라구요 ㅎㅎ 책 곳곳에도 디자인적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혔어요! 책의 구성은 세계의 나라들의 언어로 문을 부르는 말을 소개하며 얽혀있는 정보에 대해 짧은 설명을 해주는 식입니다. 바로 옆장에는 문의 이미지가 담겨있는데요, 매번 다른 이미지들과 색감이 정말 좋았어요. 💭리뷰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에게 '문'이라는 존재는 정말 ..

일상 2024.03.28

[책] 일곱 색깔 나라와 꿈 리뷰

독립출판 서포터즈 40기 책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늘리혜 작가님의 "오늘은 일곱 색깔 나라와 꿈"이라는 장편 소설을 소개해볼까 해요. 장편소설을 좋아하는 저는 서포터즈를 진행하면서 책을 고를 때 이 책을 가장 먼저 담았습니다! 제목만 보아도 7가지의 다른 상상의 문이 열릴 것 같아서 기대가 가득했답니다 ㅎㅎ 💭리뷰 프롤로그와 8장으로 이루어져있는 이 책은, 각 장의 이름이 무지개의 색깔들로 되어있는 것 같다. 주요 등장인물은 수노, 루노, 파시오, 플로로와 사도이다. 수노와 파시오는 '피의 비'와 타락들을 막는 사냥꾼이다. 사도는 그들을 이끄는 신과 같은 존재이다. 매일 피의 비를 피하고 타락들을 죽이고, 성수를 마시며 예배를 드린다. 이러한 삶의 균형이 깨진 것은 수노가 '꿈'을 꾸면서부터이다. 꿈..

일상 2024.03.27

[인디펍 독립출판 서포터즈 40기] 도서 언박싱📦

안녕하세요, 제가 독립출판 인디펍의 40기 서포터즈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공받은 책들을 언박싱 해보았습니다. 21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22일인 오늘 벌써 배송이 완료되었답니다. 언박싱 시작! 택배를 언박싱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친환경적이라는 것이었어요. 종이박스, 종이테이프, 종이완충재까지! 꼼꼼하게 포장되어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열면 명세서와 함께 책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책들과 독립출판에 대한 간략한 소개까지, 독립출판문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문구가 뭔가 뿌듯하네요 bb 우선 서포터즈를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직접 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독립출판물들은 정말 제목에서 끌리지 않는 책을 찾기가 힘들 만큼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중에..

일상 2024.02.22

[영화] 웡카 리뷰

웡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른다.게다가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가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의 등장과‘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평점 8.3 (2024.01.31 ..

일상 2024.02.14

[책]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 가게 리뷰

💭제목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 가게 💭저자 레베카 레이즌 💭출판일 2019년 3월 11일💭느낌 우연히 영풍문고에서 레베카 레이즌의 '센 강변의 작은 책방'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그 뒤로 계속 생각이 났다. 그 찰나에 중고서점에서 저자의 3번째 파리 컬렉션인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 가게'를 찾았고 구매하여 읽었다. 영풍문고에서 읽었던 1번째 책처럼 역시 문장들이 술술 읽혔다. 아직 1번째 책은 끝까지 다 읽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컨셉은 비슷한 느낌이었다.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이 우연히 혹은 기회를 얻어 '파리'에 가게돼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선 그런 초반의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서울에 살고 있긴 하지만 언제나 더 크고 넓은 외국에 가서 ..

일상 2024.02.05

[서포터즈] 인디펍 독립출판 서포터즈 40기 모집공고

인디펍 독립출판에서 서포터즈 40기를 모집합니다! '독립출판'은 제작부터 인쇄, 유통, 판매까지 모두 개인이 제작해 스스로 출판하는 것으로, 참신한 소재, 서툴지만 작가의 개성이 마음껏 표현되는 순수함이 장점입니다. '인디펍'은 독립출판물을 유통하기 위한 온라인 서점이자 독립서점과 도서관에 입점을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독립출판물의 가치를 높이고, 작품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서포터즈를 모집해 작품들과 인디펍을 홍보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40기를 모집중입니다! ✅모집 기간 2024.2.1 ~ 2024.2.15 ✅활동기간 2024.3.1 ~ 2024.3.28(4주) 자세한 모집 공고는 👇 👇 👇 지원링크는 👇👇👇 https://indiepub.net..

일상 2024.02.01

영등포구청 맛집 ‘바니스테이블’ 찐후기🍽️

문래동 바니스테이블을 다녀왔어요! https://naver.me/GwDZDBuC 바니스 테이블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7 · 블로그리뷰 100 m.place.naver.com 영등포구청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는 4인석 테이블이 3개, 2인석이 2개 정도로 조금은 작은 매장인데요, 그래서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 내부 분위기는 아기자기하고 정말 이뻤어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도 있었구요~ 미트칠리파이 피자와 매콤 명란 올리오, 불고기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당 음식 하나하나 모두 완젼 맛있었어요! 특히 명란 올리오는 조금 생소했는데 다음에 또 생각날 거 같은 맛이었어요~ 피자 도우는 좀 얇지만 바삭하니 추천! 저 토끼 로고가 참 귀엽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다른 메뉴를 ..

일상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