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나들이(연극 '쉬어매드니스'& 맛집 '오이지')🌻

지난가을 혜화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항상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서 가보려고 노력하는 모임입니다 ㅎㅎㅎ

혜화에 가기로 했으면 연극을 빼놓을 수 없겠죠~~

처음 본 연극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보러 가기로 했어요!

인터파크에 쳐보니 <쉬어매드니스>가 대학로 1위 연극이라고 나와서 바로 예매했어요

출처:인터파크

출처: 인터파크

각종 할인이 많아서 만원대로 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연극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추리 장르인 만큼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요!

역시나 뮤지컬이나 연극 등 공연을 보러 오면 무대 위의 배우님들의 열정에 놀라고, 깊은 여운을 갖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뮤지컬이 끝나고 주변 맛집이라는 '오이지'에 다녀왔어요!

웨이팅 번호가 68번..이었나..? 하하

근데 허수가 많은지 한 20번까지는 1분에 1팀씩 줄어들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1시간-1시간 반을 기다려서 입성!!

 

출처: catchtable

 

메뉴는 이렇습니다.

너무 다양하고 맛있을 거 같아서 기다리는 동안 한참을 골랐어요🤣

저희는 명란 치즈 순두부, 차돌 들기름 국수, 차슈 김치 덮밥, 오이지 냉모밀, 바싹 감자전, 그리고 사과 막걸리를 주문했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양도 많고 모두 맛있었어요! 특히 감자전 큼직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근데 사과 막걸리는 개인적으로 비추..ㅠ

뭔가 달달한 사과맛이 아닌 그 사과 갈았을 때 위에 뜨는 거품(?)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ㅜㅜ

그래도 식사 메뉴들이 모두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