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부터 교환학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진 않았는데요, 그런 제가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 진 것에는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가장 컸어요! 먼저 사촌언니가 독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여행도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의 친언니도 터키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생활한 사진들을 보고 얘기를 들으니까 점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학교와 연계된 많은 나라들 중 제가 미국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영화나 미드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저는 할리우드 영화들을 정말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가고 싶은 나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미국이어서 다른 선택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