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환학생 면접과 합격, 상대교에 신청서 내기(JWU Providence)

토플 성적과 성적증명서 등을 내고 면접을 보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면접은 스카이프로 진행되었고, 질문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내가 왜 1순위를 해당 학교로 정하게 되었는지, 가서 무슨 공부를 할 것인지 등 1명당 4-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를 해서 그런지 정말 떨렸어요ㅠㅠ

그리고!!

저는 저의 2순위였던 Johnson and Wales Providence 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뉴욕과 가까운 1순위를 놓쳐서 아쉽지만 두번쨰로 뉴욕과 가까운 곳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로드 아일랜드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학교는 보스턴과는 1시간 정도, 뉴욕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JWU는 금요일에 수업이 없어서 주말을 이용해 뉴욕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부러 학교에서 혼자 가는 학교들을 쓰지 않고 2,3 명이 같이 가는 곳을 썼는데, 정보 교환도 하면서 내야 할 많은 서류들을 같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게 될 학교가 정해지고 한~~~참이 지난 5월! 드디어 상대교에서 메일이 와서 신청서를 내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JWU에서는 따로 사이트가 있어서 요청한 서류를 그곳으로 업로드하면 되는 형식이었어요.

이런 식으로 재학증명서, 잔고증명서, 공인영어점수 등을 제출하였답니다.

이제 DS2019와 수강신청, 보험 등 아직 받고, 제출할 것들이 많아서 막막하기도 하지만 하나씩 하다 보면 다 할 수 있다는 선배들의 후기를 믿고!! 해보려고 해요.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