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환학생을 가기 전 친구들과 여름 미서부 여행을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여름에 서부 바다를 가는 것이 로망이었기에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저와 친구들은 총 14박 15일 동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행할 도시는 총 4군데로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이거스 - 샌디에이고 - 로스앤젤레스 순으로 정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일정은 짜지 않았지만, 숙소는 예약을 끝내 대략적인 경비를 계산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엑셀 파일을 이용해 경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숙소는 투어를 제외하고 13박으로 평균 6만 원대로 약 80만 원을 결제하였습니다. 비행기는 교환학생 후를 생각해 편도를 끊었는데요, 성수기라서 역시 비싸더라고요😂
여기서 저는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 바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 결제가 바로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항공사에서 확인을 하고 절차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공휴일을 제외하고 1-2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유류할증료가 점점 올라가는 추세라서 저는 4월 말에 항공권을 구매하였는데, 항공사 확인 절차를 거치는 중 5월이 되어서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붙게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122만 원 정도에 항공권을 결제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그랜드캐니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투어를 알아보았는데요, 1박 숙소와 식비를 포함하여 약 40만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투어의 구체적인 정보는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
이외에도 놀이공원 입장료, 미국 내 다구간 항공, 택시비, 비상금, 쇼핑을 항목에 넣었습니다. 비상금 및 쇼핑비는 아직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아서 대략적으로 적어보았어요.
이렇게 해서 총 466만 원으로 계산이 되는데요, 여행을 다녀와서 예상한 금액과 실제 사용한 금액을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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