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 가게 💭저자 레베카 레이즌 💭출판일 2019년 3월 11일💭느낌 우연히 영풍문고에서 레베카 레이즌의 '센 강변의 작은 책방'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그 뒤로 계속 생각이 났다. 그 찰나에 중고서점에서 저자의 3번째 파리 컬렉션인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 가게'를 찾았고 구매하여 읽었다. 영풍문고에서 읽었던 1번째 책처럼 역시 문장들이 술술 읽혔다. 아직 1번째 책은 끝까지 다 읽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컨셉은 비슷한 느낌이었다.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주인공이 우연히 혹은 기회를 얻어 '파리'에 가게돼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선 그런 초반의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서울에 살고 있긴 하지만 언제나 더 크고 넓은 외국에 가서 ..